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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자체 실시간 전산감사시스템 도입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신자철)는 올해부터 조합 자체 실시간 전산감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조감위는 조합의 금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조합 자체 전산감사시스템을 개발, 지난달 26일부터 1백1개 조합이 1차적으로 전산감사를 실시하도록 했으며 오는 4월부터는 2백62개 조합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감위는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실시간 전산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해 경영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조합 스스로 재산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체감사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조합 자체 전산감사시스템은 조합 본점의 감사팀이 본점과 관할 지사무소에서 발생한 위험거래에 대해 실시간으로 상시감사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이상징후나 고위험 거래에 대한 적색경보시스템, 사고추적을 위한 텔러별 거래내역 조회 등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다.
신자철 위원장은 “2006년을 조합감사시스템 혁신의 해로 정하고 조합 자체감사능력 제고와 함께 정기 감사를 적법성 중심의 감사에서 경영감사 중심으로 전환하며 이를 위해 정기 감사 항목을 대폭 개선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감위는 사무처 및 8개 도지역본부에 전산감사요원을 증원 배치해 신용, 경제, 기획관리 등 업무별로 전담검사역을 운용토록 하여 전산감사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제무제표 분석 등 조합경영 부문으로 전산감사범위를 확대했다. 

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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