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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루세라 청정화 선도조합 특별지원


소 부루세라병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조합에게 특별포상금이 지급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부루세라병 발생율이 1%미만이며 농가수가 1천농가 이상이거나 한우가 1만두 이상인 지역 중에서 상위 20개 지역을 선정, 해당 지역축협에게 무이자자금과 특별방역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포상금은 단기간 내에 소 부루세라병 근절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 상위 20개 우수지역을 선정, 해당조합에 대해 그동안의 선도적 노력에 대한 보상과 타 조합에 모범 사례전파를 통한 지속적인 방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특별포상금은 상위 10개 조합에 각각 무이자자금 5억원씩 융자지원하고 상위 20위내 조합에게 각각 1천만원의 특별방역비를 보조하는 형태로 지원된다.


이번에 부루세라병 방역대책 우수 지역에 선정돼 특별포상금을 받는 조합은 북제주축협·하동축협·고흥축협·고창부안축협·서산축협·임실축협·괴산증평축협·남해축협·고성축협·거창축협·남원축협·순정축협·전주김제완주축협·보령축협·김천축협·이천축협·아산축협·보성축협·홍성축협이다. 
순정축협의 경우 순창지역과 정읍지역 모두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2천만원의 특별방역비를 받게 됐다.


신정훈 jhshin@chuksannews.co.kr 
2005-08-03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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