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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우산업 못자리 역할에 최선”

 

고급육은 언제 어디서나 색깔, 맛이 동일해야 하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성, 신선함이 유지돼야 합니다. 또 유통업체가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를 유지해야 진정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난 3일 경기도 고품질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한우브랜드 부문에서 ‘맛드림 한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두현 이천축협장은 “맛드림 한우는 이 같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003년 최우수상에 이어 2004년 우수상, 올해 또 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경기도내 한우브랜드 부문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맛드림 한우’.
윤 조합장은 “이 같은 성과는 브랜드 참여농가들이 조합을 믿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윤 조합장은 또한 “맛드림 한우는 송아지 때부터 철저한 관리를 위해 생축사업장에 송아지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이곳을 통해 혈통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 농가에 분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아지 생산기지 사업장이 ‘맛드림 한우’ 사육농가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으로, 버팀목 역할을 다하면서 이천 한우산업의 중심에서 한우개량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윤 조합장은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송아지는 관내 한우농가를 중심으로 우량혈통 송아지를 저렴한 가격에 분양 공급해 한우산업의 못자리 역할을 통한 한우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고급육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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