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조합장 윤두현)은 1월28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4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영신 도의원, 김정호 시의원, 윤희문 이천시 산업복지국장, 서동필 전 조합장 등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출자금 평잔의 10% 배당 등 잉여금 처분안건과 직원보수 체계에서 연봉제 도입 등을 의결하기도 했다. 
윤두현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직원들이 상여금을 반납했는가 하면 대의원님들이 다시 이를 직원들에게 되돌려주는 아름다운 장면이 있었다. 
직원 모두가 조합원들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16억원의 수익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모든 조합원과 직원들의 노력 덕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 이장희 송석만 지규황 김학길 이재하 박장원 박병문 윤태성 윤병영 조성분 주경환씨와 우수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김규식 기자 <icnews@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