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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 육가공공장 HACCP 적용사업장 인증

한우맛드림 브랜드의 안정성, 소비자 신뢰향상 기대 
 

 이천축산업협동조합이 지난 8월 13일 HACCP 기준원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적용사업장인증

을 획득했다.

 이번 HACCP 적용 사업장 지정으로 이천축협은 안전한 식품제조 기술 및 환경을 갖추게 되어 한우맛드림 브

랜드의 청정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의 신뢰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제 이천축협 정육마트는 농림부 시범사업장으로서 2006년 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도입하여 소비가

구매하는 쇠고기의 송아지 때부터 사육 기록과 도축된 후 유통 전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직영 한우목장과 한우 작목반 조합원 농가에서 직접 사육한 한우만을 취급해 사육단계에서부터 한층 강화된

품질관리를 실시하는 체계 갖추고 출하단계에서도 초음파 육질검사를 통해 우수한 한우를 선별하여 HACCP

적용 도축장에서 도축한 뒤 이를 이천축협 HACCP 적용 육가공 공장에서 가공하고 있다.

 또한 이천축협 HACCP 적용 육가공 공장에서는 냉동육의 냉장육 둔갑, 일반육우의  한우고기 둔갑, 수입축

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축산물 부정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유전자 감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

으며 위생으로 생산된 축산물은 저온 냉장수송체계인 Cold Chain System을 통하여 축물 유통업체와 학교

등 급식처에 공급함으로써 HACCP 기준 이상의 위생성과 질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한우맛드림은 소시모(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소비자 단체가 제3자로 참여해 유해

물질 잔류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트 도 신청할 예정이어서 향후 경기명품 한우

맛드림브랜드는 전국적인 고품질 한우 브랜드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2007.08.30 이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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